스윔민의 수영일기 #3 - 수린이 수영 준비물 1 (수영 초보 강습 준비물)

 
수영 강습 등록 후 강습 시작까지 남은 날은 10일가량
급하기도 하고 초보이다 보니까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잘 몰라서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해봤다.
그리고 현재 강습 중에 내가 생각하는 실제로 꼭 필요한 것과 있으면 좋은 것들로 구분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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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 준비물 체크리스트
 

필수 준비물
• 수영복
• 수경
• 수모

그 외 준비물
• 수영 가방
• 샤워 용품
• 습식 타월
• 수경 수제끈
• 수경 케이스
• 안티포그액
• 수영복 옷걸이
• 브라 패드

• 귀마개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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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복

수영복의 종류는 아주 여러 가지가 있다.

[출처] 후그 홈페이지

길이에 따라서 하이컷, 미들컷, 로우컷, 3부, 5부로 나누어진다.
길이가 길어질수록 부담감과 민망함이 덜해서 수영을 처음 배우실 때는 3부를 많이 입지만 미들컷까지는 일반적으로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.

[출처] 후그 홈페이지

백스타일에 따라서 U자형 X자형 등이 있다.
U자형이 착용 시 끈 꼬임이 덜해서 착용이 조금 더 쉽다.
 
나의 첫 수영복은 나이키 스윔에서 구매!
 

나이키 스윔  앤서 솔리드 레이서백 골지그린
정가 99,000원 -> 할인 10% 실구매가 89,100원

 
첫 수영복 구매 시 다들 검정이나 네이비로 어두운 색상을 많이 착용을 하다가 밝고 화려한 색상으로 많이 바꾼다고 한다.
나이키 스윔 골지그린은 너무 튀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색상이고 부담 없이 아주 잘 입고 강습받는다.
 

처음 수영복을 구매하면 사이즈가 굉장히 고민이 되는데  처음에는 매장에서 시착을 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.
수영복은 입다 보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시착 시 착용 가능하다면 맞는 사이즈이다.
 

이것은 경험담인데 시착 시 매장에서 추천해 주는 사이즈가 너무 딱 맞는 것 같다고 더 큰 사이즈를 하면 금방 늘어나서 결국 한 사이즈 작은 것으로 다시 사게 되니 꼭 딱 맞는 사이즈로 구매하기!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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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경

 

[출처] 아레나 홈페이지

수경의 종류로는 논미러와 미러가 있다.
외관상 봤을 때는 논미러가 시야가 잘 보일 수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구매를 할 수 있지만
절대!!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는 다시 사도 미러를 구매할 것이다.
왜냐하면, 수경을 낀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수경에 눌려서 눈이 튀어나온 내 눈이 잘 보이기 때문이다.
 

아레나 클리어리 리논 미러 수경 55,000원
 

아레나 미러수경은 미러 반사가 잘되어서 외부에서 거의 눈이 보이지 않는 정도여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.
같은 미러 제품이어도 반사의 정도가 달라 내 눈이 상대방에게 보이는 정도가 다르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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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모

 
수모는 재질에 따라 실리콘, 메쉬, 스판, 코팅수모로 나누어진다.

[출처] 아레나 홈페이지

재질 별로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겠지만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것은 실리콘 수모이다.
실리콘 수모는 착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머리카락을 보호를 해주는 측면에서는 좋다.
 

아레나 롱 헤어 전용 수모 19,000원

 
내가 산 수모는 롱헤어 전용 아레나 제품인데 홈페이지에 검색이 안 되는 것을 보니 단종이 된 듯도 하다.
매장에서 추천으로 구매를 하였는데 그 이후에 일반 수모도 구매해서 써봤지만 수모가 조금 더 여유로울 뿐 일반적인 수모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했다.
보통 수영복마다 어울리는 수모를 다 구비하고 있기는 어려우니 대부분은 화이트 혹은 블랙이 가장 많이 착용한다.
 
 
간단하게 작성을 하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 필수 준비물만 정리를 하고 다음 편에 이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.
 

스윔민의 수영일기 #2 - 수영 강습 등록 with.부산 사회체육센터

스윔민의 수영일기 #1 - 수영 시작 계기 with.물 공포증